내가 저사람 처음본게 한 10년도 더 전이었는데
당시 나는 20대 중반이었고
저사람은 30대 초반에 게임쪽 고민 올리던 사람이었음
본건 오유로 기억하는데
그때 나도 괜히 하고싶은거만 한다고 게임회사만 수도 없이 넣고
소설쓰고 뻘짓 1년하다가 뭔가 아닌거 같아서
바로 틀어서 중소기업 괜찮은데 입사했는데
당시만해도
취준생 동질감 느껴서 힘들어서 위로해주고
나중에 디씨랑 다른데서 보일때 나도 취직했으니까 이러면서 응원해줬는데
지금 나는 차, 집, 직장,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데
그때 마인드 못버리고 저랬으면 지금 쥔거 하나도 없이 저럴거라는게 무서움
댓글(24)
무슨빌런임?
자기 게임회사 취직한다고 응원해달라하는 애가 있음
참고해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963702
결혼 미리 축하해요
취업 전엔 진지하게 고민상담 해 줬는데
내가 취업하고도 저러니까 뭔가뭔가임ㅋㅋ
알려줘
결혼 축하
먼일임?
결혼? 우와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