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의 [아바타-물의 길] CG작업 인터뷰 중
상상하고 작업할 수 있는 꽤 무서운 장면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때 아주 놀라웠고, 이건 첫번째 버전이었으나 매우 훌륭해 보였기 때문에
감독님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지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시뮬레이션에 대한 버전을 되돌리는 것은 몇 주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검토하기 위해 그것을 올렸습니다.
Jim’s first reaction was priceless. “Oh my God,” he said.
“This is amazing. Hang on, hang on. Everyone stop, I need to get closer, I need to feel the burn”.
He walked down to the front of the cinema and he sat in front of the screen, and watched the shot a few times on loop.
감독님의 첫 반응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정도였어요. "하느님 맙소사" 라고 하시더라고요
"와 이거 죽여주네, 야 잠깐잠깐, 다 멈춰요, 더 가까이 갈래요, 이 열기를 느끼고 싶어요"
감독님은 극장 맨 앞줄로 내려가 스크린 바로 앞 맨바닥에 주저앉으시더니,
장면을 여러번 돌리면서 올려다보셨어요.
그리고나서 "이거 누가 만들었든간에, 진짜 이 회사는 역동성을 다룰줄 아는 곳이다.
잘 했어요, 이건 영화에 넣습니다" 라고 해주셨어요.
그렇게 감독의 극찬 + 원트 컨펌으로 완성된 장면이 바로 이 장면이었고.
실제로 영화에서 관객들도 가장 충격받은 장면으로 많이 꼽혔다고 한다.
ILM은 [아바타-물의 길] 에서 인류 관련 장면들
(ISV 랜딩 장면, 아드모어 장군 공중정찰 부대 장면, 브릿지헤드 기지 장면)
위주로 작업했다.
??? : 봐라, 아무리 제임스 카메론이 자연보호니 뭐니 하지만 결국 밀덕이자 SF덕후로서 열광하는 장면은 이런것이다!
이것이 카메론의 본심이며 아바타 시리즈의 진짜 멋이다!!!!
댓글(14)
제임스 카메론의 원트 컨펌이라니...
어허 제국주의라니
'민주주의 배달'이라 부르도록 하여라
미개인들이여
???? "3부는 마음껏 불질러야지 ㅎㅎㅎ"
아이맥스로 보면 장면 자체는 엄청나긴 했을 거 같다. 뭔가 인류의 최첨단 과학의 결정체가 강림했다는 느낌.
돌비로 봤는데 탑건이 머릿속에서 지워지는 볼륨이었음
이걸 능가하는건 고막이 아니라 갈비뼈를 때리는 아이맥스 광인 놀란의 사운드 정도
명백한 운명
정말 몰입했던 씬
근데 저정도 임팩트는 있어야 주인공 빤스런이 이해되긴함
근데 주인공 빤스런은 저런 강대함이 아니라 애들이 위협당하고있다는 그 개인적인 고뇌 때문이라
내가 아바타1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하고, 영화 자체의 느낌도 좀 아쉬운면이 많다고
아바타2를 좀 아쉬운 소리 많이 했었는데도
저거 착륙장면 저거 하나만으로도 극장가서 표값 충분히 뽑았다고 고평가 하는 장면이었지
사실 고래 보려고 극장 앞자리에 자리잡았는데
저장면 보면서 자리값 톡톡히 뽑았지
디지털 도메인은 다른 작업하나??
디지도메는 애저녁에 카메론이 팔아버린 회사고
네 아직도 이거저거 왕성히 수주받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