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옷차림을 본 사람들이 촌스럽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어머니가 사온 걸 적당히 돌려입는다거나
옷에 별로 흥미가 없어서 기능성이나 가격만 보고 사는 그런 게 아니라
내가 보기에 멋지다고 생각하는 걸 사서 입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촌스러움이라도 깊이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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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촌스러움
“내 센스가 구릴뿐이다”
자기가 좋으면 됐어
.....미치르 여제님???
이쁜 옷 + 이쁜 옷 = 엄청 이쁜 패션
이라는 엄청난 방정식을 만드신
극과 극은 통해서 내가 대충 야채넣고 고기넣고 밥 비벼먹는다고 누가 욕하지만 한국에서는 비빔밥이라고 나올수도 있다고ㅋㅋ
자랑거리 아니라고
모나미룩하면 평타는 감
패션 신경쓸 필요 없이 걍 청바지에 펑퍼짐한 민무늬 티 만 입어도 중간은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