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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히데요시 : 뭐지 고도의 인해전술인가? ㅄ도아니고 왜?
아니 인해전술이 아니라 기만전술 아닌가요? ㅋㅋㅋ
큰일났습니다!
또 이순신한테 졌지? 그건 일상이야.
아뇨! 이순신이 파직당하고 이송중에 있습니다!!!
??? (구라핑인거 같은데...)
??? : 아니 내가 싫어서 갈겠다는데 니들이 뭔 상관????
이순신 갈갈하는데 토다는 새끼들 같이 갈갈해버릴테니깐 그런줄 알아라?
히데요시: 아니 그 엄청난 카드를 갈아버린다고? 뭐하는 새끼지...?
누군가 말한 보이스 피싱이라는 표현이 제일 적절하더라.
그 뒤
히데요시: 뭐? 이번엔 웬 조선장수 하나가 싸우지도 않고 200척이 넘는 함대를 작살냈다고? 그리고 그 놈이 이순신 쫓아내는데 한몫 거든 놈이라고?.....니들 나도 모르게 조선에 닌자 잠입시켰냐?
근데 사실 히데요시가 이해할거라고 생각한게, 일본 역사도 원체 장수들의 배신으로 점철된 역사라서... 본인부터가 오다가문 뒤통수치고 천하를 먹은 사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