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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다른것이 공격이 되는 사회
= 루리웹
평론이란게 참
자기랑 다른 의견이 있다는걸 이해 못하는게 많음
이런말 하는 나도 라오어2나 라제 스토리 좋다하면 화내고 있을거같기는하지만
ㄹㅇ
개인적인 소감이고 그게 객관적인 기준이나 권위가 되는 것도 아닌 상황에 민감한 경우가 있음
난 전에 인어공주 실사판 보고
“개인적으론 주연배우 외모 이슈보다 전체적인 영화의 완성도가 문제라서, 에리얼 배역을 미녀 배우로 했더라도 좋은 소리 못 들었을 영화”
라고 하니까 왜 주연배우 외모 쉴드질이냐 PC 서윗 페미 온갖 욕과 비추를 받은 적 있음 ㅋㅋㅋ
뭐 전문 평문가도 아니고 본인부터가 매번 전문성 없다 그냥 영화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이다 라고 말하는구만 세상에 참 시간많은 ㅄ들이 많은거같다
솔직히 난 개재밌게 봤는데
애초에 전작도 존나 구멍 숭숭 뚤린 스토리라 순수 경찰이 기업 거물들을 물증없이 심증만으로 수사하다가 어찌저찌 전부 줄줄히 엮어대서 체포하는 식일 정도로 허술했는데, 이번 영화도 그런 부분은 딱히 발전했다곤 못 할 정도로 허술하지만 액션이 엄청 발전해서 겁나 대만족하고 봤음.
빌런이 서사없는게 어때서
요즘도 아무 이유없이 증오를 품고있는 것들이 다 튀어나오는 마당에
ㄹㅇ 갑자기 칼로 사람죽이고 간첩인줄 하는게 요즘현실인데
주관적인 평가들 가지고 왜 다들 공격적인지 모르겠음.
나도 조커 영화는 그저 정신병자 범죄자 영화인데 대체 왜 재밌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재밌다는 사람들 많으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평점 1점 영화도 재밌게 보는 사람이 있고 평점 10점 영화도 재미없게 보는 사람이 있음 걍 관람객평점이든 평론가평점이든 다 주관적이고 그저 참고사항일 뿐인데 왜 욕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