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들이랑 롯데월드 갔었음
난 제일 재밌는 아틀란티스를 타고싶었고
오랜시간 줄서서 겨우 우리차례가 됨
자리에 앉으라는 안내원의 말을 듣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고
안전바가 내려와 다리를 꽉눌렀음
그 순간 허벅지에 쥐가 나서 미친듯한 경련이 시작했고, 안전을 위한 성능 좋은 안전바 덕분에 다리를 움직이거나 만질수도 없었다
안내원 : 자~ 다녀오세요~ 레츠고~~!
나 : 아아아..아아아악...!!?
친구들 : 와아아아아아아아~~!!!
나 : 아아아아아아아악!!!!!!!????
놀이기구는 고문기구로 변했고 끝날때까지 아파서
비명만 질럿는데 허벅지 경련 안풀렸음
댓글(10)
왜 혼자 쏘우를 찍고있어...
"게임을 시작하지."
어케 살아남음?
탈출하기 위해선 하반신을 잘라라!
아아아아악!
다른 손님:와 저 사람 호들갑 심하네 ㅋㅋㅋ
쥐난 상태로 혈류를 저해하는 안전바와 함께라니 ㅋㅋ 스릴이고 나발이고 아파서 눈물날듯 ㅋㅋ
???: ㅋㅋ 쟤 되게 무섭나보다
대충 개색기들아 119불러 짤
이래서 놀이기구 타기 전에도 준비운동을 해야된다
??? : 와 존나무섭더라 넌 안무서웠냐?
ㅆㅂ 아파서 무서운줄도 몰랐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