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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예전에 커피가 맛있는집이 있어서 거의 매일 갔어. 알바가 이쁘긴 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난 커피만 마셔서 신경도 안썼거든. 근데 어느날 사장이 커피마시고 있는 내게 슬쩍 다가와 아는 척을 하더니 혹시 알바생에게 관심 있냐는 거야. 내가 ㅇ.ㅇ?? 하는 표정으로 있으니까 아니 알바가 많이 불편해 한대. 주문할 때도 목소리가 사근사근 하니 막 그렇다길래 (내 나이가 좀 있고 하니 더 그랬나 ㅅㅂ) 씩웃으면서 왼손에 반지 보여주면서 "남자 친구 있어요. " 하니까 이번엔 사장님이 ㅇ.ㅇ?? 하더니 뭔가 이해했다는 표정을 하고는 미안했다고 말하길래, 알바분에게 솔직히 말하셔도 된다고, 관심1도 없고, 커피가 맛있어서 오는 거라고 해줬어.ㅋㅋㅋㅋㅋ
ㅅㅂㄹ 왜 그러지 생각해 보니까 고백공격하는 남자들에, 내 나이가 이제 꽤 되니까 그랬나봐 ㅋㅋㅋㅋ
알바가 레즈비언이었던 건가?
직원이 손님을 불편하게 하잖아
내가 게이인 상황인 겁니다만.... ?
그런 경우의 수가
남자친구가 있다니...동성애자구나 그래 그럴수도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 ㅋㅋㅋㅋ
아앗....
옷을 무슨 수금하러온 마피아처럼 하고갔네
카페는 아니고 편의점에서 알바한테 고백박는 아재는 실제로 봤었는데 ㅋㅋㅋㅋ
매장 구석에서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는데 자기말고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지 카운터에서 고백하는 소리 다 들림
내가 아이스크림 들고 계산대 가니까 아재가 고백박다가 나 보고 움찔함.
그냥 바로 계산하고 나와서 결과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는데 알바 표정에 감정이 없더라. 완전 무표정
이상하다 나는 카페알바 하면서 고백 한번 못받아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