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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저때 못 푼 한 때문에 키덜트가 되는거겠지...
정말 비쌌어 친구중에 진짜 가정이 부유한애들이나 가질수 있는게 오락기였지
대졸초봉이 40~50만원이던 시대
서양쪽도 게임 대여점 같은게 있었다고하니
이건 더 심각했음
고인돌 남북전쟁이나 돌리면서 스페이스바 빠개먹던 286 컴퓨터가 100만원 왔다갔다
어릴 때 새거 사서 질려서 동네 게임샵 가서 팔면 만원도 못받았던거 같은 기억이....
근데 sfc 말곤 그 이전데 재믹스, 패미컴 이런건 죄다 복돌이어서.. 싸게 교환 했지
Sfc도 90년대 초반에 가진 유저는 나이가 좀 있거나 했고
Dq5쯤 나오던 중반부턴 복돌 풀려서 나름 저렴해졌지
그러다 cd로 넘어가고 복돌 풀리면서 엄청 저렴해지고
아무리 dlc를 낸다해도 저시절부터 패키지게임은 가격이 동결됬는데 용캐 수익분기점을 넘는다 싶음
잘사는 친구집 놀라가서 마리오랑 록맨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