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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 | 24/09/08 10:19 | 추천 6 | 조회 29

폴아웃) 런던 제작진이 찐팬인게 느껴지는 퀘스트 +29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5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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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민스터를 돌아다니다 보면 왠지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 이름의 npc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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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의 그 노인네 맞음


자기 집 발코니에서 보는 경관을 해친다며 메가톤을 폭파시키고 오라 하는 그 노인네...!


런던은 3편의 40년 전이기 때문에 젊은 모습으로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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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고 냉혈한 성격은 젊은 시절부터 그랬던건지


이번에도 자기 집 발코니에서 보이는 광경을 해친다며 런던아이를 폭파시키고 오라는 퀘스트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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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ON에서 런던아이는 관람차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인 정착촌이 되어있다


하지만 텐페니 입장에선 알바 아닌 사실


원하는대로 폭탄을 설치해주고 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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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의 발코니도 폴아웃 3 시절과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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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굉음과 함께 폭발사산 해버리는 런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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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방해물이 사라졌다며 좋아죽으려 하는 텐페니


대폭발의 영향으로 웨스트민스터가 방사능 안개에 잠겼는데도 그런건 안중에도 없다...!


그 와중에 뭐든 날려버릴수 있을것 같다며 3편 행적의 밑밥까지 깔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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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뒤 주인공에게 부탁할 일이 있다며 다시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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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런던아이를 폭파시키라고 사주한게 들켰다


그러게 누가 사람들 잔뜩 지나다니는 건물 발코니에서 큰 소리로 떠들래?!


재판을 통해 무죄를 입증할수도 있지만(... 대체 어떻게?) 그랬다간 거기에 전재산을 쏟아야 한다며


미국으로 도주하기로 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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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선택지들이 죄다 구작에서 등장한 장소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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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폴아웃4)


... 그야 식민지놈들이 바다로 차를 우린 곳을 가고 싶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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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폴아웃 뉴베가스)


사막 뿐이라고 까는데다 경쟁이 너무 심하단다


연도대로면 미스터 하우스가 다시 깨어난 후 뉴베가스를 통치한지 99년이 지난 시점인데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그의 명성은 영국까지도 닿아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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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폴아웃 1,2)


FOLON은 2편에서 4년 전이다...


탠디가 93살, NCR은 진작에 건국되었고 영향력을 상당히 키운 상태지만


전쟁 전과 별 다를바 없는 생활을 영위하던 텐페니 입장에선 기가 차는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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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레치아(폴아웃76)


거긴 숲만 우거지고 사람도 없으며 사업하기 좋은 동네가 아니라고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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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ㅅㅂ 팩트 폭행도 폭행이야 이 영국 코쟁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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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폴아웃3)


당연히 정사대로 이쪽을 고른다


... 근데 거기 사업하기 좋은 동네 맞아?


리벳 시티가 막 생길 시점인데다 아직 동부 BOS란 단체가 생기지도 않았다


차라리 앞의 픽들이 나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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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자길 영국으로 빼돌려줄 사람은 이미 구했으니 거기까지 호휘해달란다


뭐... 그거야 어려울거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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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몇마리와 현상금 사냥꾼들을 족쳐가며 배까지 데리고 가면


작별인사와 함께 자신의 애장품인 유니크 빈티지 라이플을 준다


표기댐이 368이나 되는 무지막지한 총이지만 한발 쏘고 한발 재장전하는 물건이라 써먹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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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 ㅅㅂ


넌 미국으로 갈수 없다앗!


미국에 가는게 정사지만 FOLON은 정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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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면 카르마를 얻었다는 메시지가 뜸


당연히 FOLON에 카르마 시스템은 없고 이 퀘스트 한정으로 뜨는 문구


3편 유저를 위한 팬서비스 같은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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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의뢰를 완료하고 죽여도 옷까지 챙겨갈수 있다


3편처럼 입으면 매력을 올려주는건 덤


아깝게도 방어구 착용 불가에 방탄직조도 안되서 수집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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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도 런던은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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