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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근데 히데요시가 아니라 오다 노부나가가 일본 통합했어도
차후에 조선 침공은 필연이라고 하던 사람도 있던데 맞나?
노부나가는 출신부터 쇼군이 가능한 고귀한 집안 출신이고 입지가 히데요시보다 훨씬 탄탄해서 기반이 다름
게다가 노부나가는 서양 문물에 관심이 많아서 오히려 서양과 교역하고 싶어했음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으로 죽지 않고 살아서 집권했으면 옛날 헤이케 시대 일본 최고 권력자였던 타이라노 키요모리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학자들은 평함
만약은 없다지만 놋부가 그렇게 됐을 때면 이미 나이 차서 후계나 돌보고 있지 원숭이처럼은 안 했을지도.
히데요시의 조선 침공은 오다의 야망을 이어받았다는 견해도 있음
도쿠가와는 보수적이라 히데요시의 조선침공이 없었더라도 본인이 쳐들어가진 않았겠지만
쳐들어갈때 쳐들어가더라도 노망들잖고서야 자기 병력 20만을 꼴아박는 미친짓은 안하겠지
쇼군은 방계라도 ok라서 먼~~선조중에 한분이 황가 자제셨다고 사기칠수 있는데
관백은 직계만 okl라서 본인이 양자로 들어갔지 ㅋㅋㅋㅋ
관백 자리를 가져간 것도 후지와라씨 혈통이 아니라면 정이대장군 직위를 차지할 수 없기 때문이었지.
하필 눈을 돌린곳이 용이 사는 곳...
근데 솔직히 수백년간 전쟁하면서 쌓인 전쟁전문가들을
평화로서 통제하긴 힘들었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무슨 수를 쓰던 수를 줄이지 않으면 또 내전으로
다시 전국시대가 시작되었을지도 모를 동네여서 해외로
관심을 돌리는거 밖에 답이 없었을거임ㅋㅋㅋㅋㅋ
올라설 때 까지는 태양 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