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멘트 하지말라고 민원 받은 지하철 기관사 +66 [28]

댓글(28)

• 259609/07 답글달기

  이젠 단순 격려조차도 비꼬는 걸로 들릴 만큼 사회가 팍팍해졌다는 뜻이겠지.
  돈에 여유 있으면 저런 거 들어도 별 생각 안날탠데

• 루리웹-581493688509/07 답글달기

  점점 차가워지는건가..

• PION.09/07 답글달기

  진짜 삶이 팍팍할땐 저런소리도 곱게 안들리는경우도 있긴해

• 지르다지치리☆09/07 답글달기

  출퇴근 지하철은 빨리 도착하기를 바라며 버티기 하고 있는 데 감성적인 멘트..는 부담스럽지;;;;;

• V_solves_everything09/07 답글달기

  그런 생각이 잠깐 들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굳이 민원까지 넣어야하나

• 。.　。? 。　　。.09/07 답글달기

  예전에 출장가다가 지하철에서 그런 방송 들었었는데 ㅋㅋㅋㅋ
  좀 오글거린다 ㅎㅎ 뭐 이런 감정이긴 했는데 그걸 민원까지 넣는다고...?

• 유메노 아카리09/07 답글달기

  사회가 점점 상막해지는구나

• mikhaile09/07 답글달기

  오글거려서가 아니라 자기 신세가 새삼 처량하게 느껴저서 그런거같은데.

• IlIIIIllIlilI09/07 답글달기

  폭염주의보에 춥다는 민원 넣는 ㅁㅊㄴ도 있는데 저런거에는 어련할까

• ?( ´?`)ノ09/07 답글달기

  지가 추우면 얇은 외투라도 가지고 다니면 되는데
  그거 가지고 다니기 싫다면서 왜 자기한테 '강요'하냐고 화내더라

• 루리웹-212118290109/07 답글달기

  영국 이런데는 저런 민원 걍 씹어버리던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됨

• 루리웹-72442805509/07 답글달기

  사회가 각박해지는군. 관계가 대소실되고
  각자가 룸에 틀어박혀 자기만에 세상을 구축하고
  희망은 땅속 깊숙히 파묻고
  절망만을 내뿜으니
  
  그토록 그리던 1987세상의 완성이다.
  - 근디 진짜 관계리셋임. 필요한 관계만 맺고 나머지
  NPC로 있어달라고 짜증내는거 아님?
  이거는 또다른 오만이 아닌가? 동물권을 함부로
  부여하는 것처럼 인권마자 말야.

• 루리웹-809593484809/07 답글달기

  삶은 통통한 지갑 속에서 여유가 생기는 법이니까. 갈수록 얇아지고, 피곤한데 미래마저 암울하면 저런 말도 소음처럼 들리고 그냥 한숨 길게 때려야 충전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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