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도 원래는 조활 내보내려고 했었음 왜냐면 애비새끼가 닭 한마리 바치면서
"얘 괜히 깝치다 죽는거 싫으니까 무공 못익히게 받아주기만 해주셈"
이 지1랄을 떨었거든 보내려고 하던 것도 다른데 가는게 나을거란 판단이였지만......
조활 이새끼가 보통 사람새끼였어야지.... 당문회의 참석 시킨것도 어떻게 보면
외성제자라고 했지 얘도 우리의 당문이다 이 이상 까내리고 무시하지 마라의 무언의 경고 표시였고
유학 이벤트때 유학좀 보내달라 할때 신이 나서 추천서 까지 써주던 양반임 왜냐면 자기가 봐온 조활은
당문이 아니라 다른 문파에서 똑바로 배운다면 자기 자신을 뛰어 넘을 것으로 봤거든...
근데 시발 이걸 왜 한참 지난 뒤에 했냐 이거지... 들어가고 나서 무려 10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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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파 유학이 막 보낼수 있는게 아님 애초에 받아주지도 않고
애초에 당중령이 젊을때 워낙 막가나가는짓 많이해서
원한 관계도 엄청나고 사이 나쁜곳도 많다고 했으니
남궁가 제일 큰 어르신이 명분 안만들어줬으면 얘기도 못 꺼냈지
-나는 친아비와 약속한게 있어서 가르쳐줄 수 없음.
-적당히 포기하고 런박을각 잡으면 지원해주려했음
-그 런박는게 다른 문파 가는거든 걍 강호를 떠나는거든 여비~정착금 지원 해주려고 생각했음
-근데 얘가 복지부동이야... 그렇다고 내손으로 쫓아내는것도 이상하고 가르쳐주는건 역시 안되고
대충 이런 상황이라 나왔잖음
이건 너무 겜안인디
무협에서 다른 문파 유학? 무협에서 다른 문파로 간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임.
정파->마교 or 사파로 가는 건 가능이야 하지만 그냥 정파 문파에서 문파로 가는 건 어지간하면 불가능함.
활협전에서도 굉장히 특별한 일로 묘사되는데 남궁세가 선대가주가 자기 위상이랑 전쟁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가능했던 극히 이례적인 상황임.
애초에 게임 시작할때 조활이 한 18세 근처 되는거같던데 이제 장성해서 어디 떠날까 말까할때 기연만나서 두각나타낸거
처음에 내성제자 승리하면 다들 엄청 놀라지
딱 조활이 내적 기로에 선 쯔음에 이야기가 시작되지.
노벨 게임인데 글 좀 읽어
이미 이 떡밥은 게임 진행하면서 다 알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