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노아] [더 레슬러] [천년을 흐르는 사랑] 등으로 유명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대표작 [레퀴엠].
영화를 보면 (당연히 안되는거지만) 호기심으로조차도 마?약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사라질것이다.
이 영화 줄거리는 물론이고
연출, 편집, 촬영 모든게 다
마!약으로 사람 인생이 개좉망하는 과정의 표현 그 자체와도 같은 무언가기 때문에.
(영화의 최후의 클라이맥스 음악, 문자 그대로 죄다 개ㅈ망이 됐음을 표현)
연출, 편집, 촬영, 사운드, 모든게 다 관람자의 신경을 박박 긁고 공포를 주다가
그 끝에 너무나도 비참한 이야기의 끝에 우울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좋은 영화다, 관람 권한다.
하지만 감당할 각오는 하고 보는게 좋다.
메인테마가 여러 트레일러 등에서 편곡되어 쓰이면서 굉장히 유명한 영화로도 알려져있다.
댓글(17)
이거 그 명장면 패러디가
호머가 갈비버거 먹었을때 동공땡그래지는 그거였나벼?!
보는것 자체가 악몽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