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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3)
그거 눈치챌 사람이면 지가 왕 하지. 그래서 유비가 조조 밑에서 토낀거 아녀.
삼국지 창작물 여성향 쪽 보면 여자들이 이런 거 이해 못 해서 괜히 뻘해석 사족으로 덧붙이다가 망하거나 없던 일로 스리슬쩍하려고 하지만 결국 필사적으로 삽질하는 꼴로 귀결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던데, 지금도 당연히 먹히는 게 맞음
유비가 저걸 단순히 찌질한 위선자라서 부하들 속여먹으려고 연기로 한다는 식으로 보는 거 부터가 이미 유비란 인간이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 쭈욱 보여준 게 있어서 아예 성립 자체가 불가임
그냥 유비는 쭈욱 부하들과 의형제에게 진심인 저런 사람인 거고
부하들과 의형제들 역시 유비에게 진심인 거라고 일관적으로 보여줬음
그리고 유비는 그동안
자기 가족의 호위를 맡겼다가 실패(?)했던
장비와 관우한테도
자신은 가족들보다 너희가 더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쭈욱 내보여왔고 저건 그것의 연장선이지
저게 쇼라도 이만큼 오랫동안 일관성이 있으면
이미 쇼로 받아들여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