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이 8월 1일에 일어났으니
딱 한 달이 지났음.
그 사건이 지금 현재 남긴 것을 알아보자.
1. 수많은 피해 주민
아직 제대로 복구 못 함.
벤츠에서 45억 내놨다는 소식 이후로 피해 주민 관련해서 보도를 본 적 없음.
찾으면 있을 수도 있는데, 주요 보도 꼭지로 다뤄진 적은 없는 것으로 보임.
2. 벤츠 브랜드 가치 하락
전기차 부문만 타격 받은 거 아님? 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에서 사기를 쳤는데
엔진차라고 사기를 안 쳤을까? 라는 질문에는 답변이 어려울 것 같음.
3. 전기차에 대해 사실과 왜곡을 뒤섞어 공포심을 조장함
대표적으로 그놈의 "과충전"이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현대기아에서 명확하게 못 박았다.
과충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배터리에는 넉넉하게 잡아 5~20%의 마진을 남기도록 설계되어 있다.
ex) 100짜리 용량의 배터리가 있으면 그 중에 90만 사용 가능함 90을 채웠을 때 계기판엔 100% 충전이라고 뜸
특히 이 과충전 문제는 전기차 불편하다고 안 타고 다니는 전기차협회장이란 사람이 주구장창 떠들고 있다.
과충전은 위험하다 - 이건 사실 맞음
근데! 애초에! 전기차는! 과충전이! 안 된다고!
그럼 왜 이런 개소리를 지껄이는 걸까.
이건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적지 않겠다... 하지만 보통 개소리에는 이권이 연결되어 있더라고.
4. 근데 저 왜곡질을 행정 기관 차원에서 받아들임
서울시에서 전기차 충전을 90%만 하도록 하겠다는 개소리를 지껄였음.
참고로 얘기하는데, 난 시장 이름은 단 한 마디도 안 할 거니까 늬들도 하지마라.
소위 "전문가"라는 것들이 지껄이는 개소리를 행정기관에서 여과하는 과정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음.
왜냐?
이게 편하니까.
지들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됌.
그냥 숫자 5%밖에 안 되는 전기차 차주들에게
응~ 너네 잘못이니까 너네가 불편 감수해~ 다른 사람들에게 눈치 받는 건 내 알바 아니고~
를 시전하고 있는 것이다.
5. 결국 아무것도 해결된 건 없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해야한다는 의무가 생긴 것이다.
이 이외에는 모든 것이 부정적이다.
아파트에는 수 많은 피해 주민이 생겼는데 제대로 복구도 안 되고 있으며
벤츠는 그동안 쌓은 이미지를 다 날려먹었고,
전기차 차주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이랑 갈등에 시달려야 하게 되었으며
전문가라는 좃문가들은 개소리로 만들어낸 권위로 개소리를 지껄이고 있고
이 모든 걸 조율하고 해결해야하는 행정기관은 뒷짐만 지고 지들 편한대로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
...
...
하... ㅅㅂ...
PS : 너 전기차 타지? 그런 놈이 하는 변호를 뭘 보고 믿어? 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그럼 시불, 전기차 타는 내가 변호를 해야지 그럼 다른 사람이 해주길 기다리냐.
댓글(13)
장작탭으로.
그거 충전기 팔아먹으려는 수작이라며 ㅋㅋㅋㅋㅋㅋ
이미 과충전방지 충전기인가 개발해놨다던데?
타이밍상 이게 존나 가능성 높아 보이긴 한데,
명확하게 연결라인이 밝혀진 건 아니라서.
근데 과충전방지 충전기가 적용안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전자파 차단 스티커 같은 개념이라고
특히 이 과충전 문제는 전기차 불편하다고 안 타고 다니는 전기차협회장이란 사람이 주구장창 떠들고 있다.
전기차 불편하다고 안 타는데 어떻게 전기차협희의 장이 될 수 있는거지?
정몽규도 축구 좃도 모르지만 축구협회장이죠?
투표로 뽑는게 아니라 먼저 만들면은 그만이라서
지가 만들어서라는 말은 있는데 저게 사단법인이라 결국 저런 새끼를 어떻게 정부에서 허가해준거지? 라는 의문이 남아있다.
으음
게임 소비자 협...
3번은 90퍼만 채우도록 설계됫는데
불량으로 과충될 일은 없음?
엔진 실린더 불량으로 불 날 일은 없음?
전기차협회장인데 왜 전기차도 안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