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어린시절, "나도 커서 대협이 될 수 있을까요?"하는 질문에 삼사형조차 말을 돌림.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한 일이고, 똑똑한 삼사형은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장문인은 "당문의 제자로 마음을 굳게 먹는다면 무림맹주든 뭐든 네가 원하는게 될 수 있다"고 말함.
그리고 주인공은 결전의 날 아침에 장문인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나아가 적을 쓰러트림.
작중에서 몇번이고 조정이든 뭐든 불의에 굴하지 않고 "느금마!"를 외치며 맞서는 것이 당문의 정신으로 불리는데,
당문에서 그 어떤 비전무공도 전수받지 못했어도 장문인에게 당문의 정신 하나는 누구보다 잘 배운 주인공은,
아무리 천대받고 업신여김 당해도 불의 앞에서 "느금마!"를 외치며 맞서싸워 이겼고 당문정신이 어떤것인가를 직접 보여줬음.
댓글(17)
어허
애미애비 없는 호로새.끼들에게 마땅한 사실을 다시 주지시켜 줄 뿐이건만 그 무슨 터무니없는 음해란 말이오
와 근데 개무쌩겨서 대사가 눈에 안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