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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사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무게가있다
인구40만에 출산율 높고 종합병원이 3개나 있는 구미시 소아 외과 전문의가 0명이었지..
어? 40명? 아무리그래도 너무 적은데
소아과는 멘탈이 못버티고 그만두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
일단 다친 아이들만 매일같이 봐야되고
당연히 그 부모도 상대해야하니까
진짜 못배워먹은 진상도 있긴 하겠지만
자기 아이가 크게 다쳤는데 맨정신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으니까...
의사를 돈때문에 한다는 마인드가 대부분이라 사명감 자체가 없으면 못버티는과는 처참하지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라 그만큼 국가가 지원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의사면 그냥 전부 할수 있는줄 아는 애들이 태반인게 문제 마취의라는게 있는줄도 모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