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진짜 나라가 대단한 지경까지 온 거 같다 +44 [25]

인생을 존나 몇십년을 산건 아니지만

살면서 대한민국 광복절날 이렇게까지 국민 정서 긁어대는 꼬라지는 처음봄

예전엔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 해도 옆나라에서 지랄 시전하고

거기에 다같이 분노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

눈치 하나 안보고 개짓거리를 하는데

언론에서 그걸 뉴스로 내보내든, 신문에 보도하든 아랑곳 하지 않고

"너네가 우리 이렇게 하는거 알아봤자 뭘 할 수 있는데?" 수준의 티배깅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

다른나라 회사인 구글조차도 광복절이라고 로고도 바꿔주는데

우리나라는 공영방송에서 기미가요를 쳐 틀고 앉아있네ㅋㅋㅋㅋ

(추탭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