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조차 허락받지 못한 슬픈 게임.jpg +65 [15]

뱅드림이라는 일본의 리듬게임이 있다

대 걸즈 밴드 시대를 맞아

여러 소녀들이 함께 밴드를 하며

성장해나간다는 청춘밴드물임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에서 들여와서 

서비스했는데,

어타크 게임치고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꽤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게임이었음

그러나 즐거웠던 시간은 끝나고..

세월의 풍파를 견디지 못한 한도리는

안타깝게도 서비스 종료를 고지하고 마는데

유저들:

그래 뭐.. 

사실 요즘 한도리가 좀 상태가 안좋긴 했어..

슬프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마침 저 시기 쯤에 일섭에서도

3학년 캐릭들이 졸업했으니,

한도리도 졸업식 이벤트로 마무리를 하겠구나..

그동안 즐거웠다..

방캐들아..

?

이새끼 왜 김칫국 마시고 있냐

네?

니넨 졸업식 없어

섭종날까지 잡 이벤트나 하다 꺼져 ㅋㅋ

뭐??

그러니까..

이미 판도 다 깔려있고

유저들도 마음의 준비 다 하고 있었는데

그조차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ㅇㅇ ㅋㅋ ㄲㅈ

'시발 개새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