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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어디든 다 비슷하긴 함.
기껏 일 가르쳐 줬더니, 얼마 안돼서 나가버리면 진짜 허탈하거든.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환경때문에 신입은
내가 마음에 안드나? 잘못한거 있나?
하는 생각을 갖게되고 퇴사를 하게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이게 반복되서 악순환이..
정은 주지 않을것이다 같은건가
10년차 좃소공돌이인데 나 입사후 신입 6명? 들어온거 같은데 다나감 시골이라 결혼 힘들거 같아서 이직 코로나때 명퇴금 받고 고향간 애 가족 그리워서 고향간 형 일은 괜찮은데 시골이라 집돌이인 나는 상관없는데 그게 아닌 사람은 힘든가 보더라고
근데 저래서 오래 안하는 사람이 많은곳도 있음 ㅋㅋ
나도 내 뒤로 들어왔던 학교 후배들 다 나가서 이직이나 결혼하고 싶어서 고향으로 복귀 등등 그러다보니 뭔가 새로운 사람 오면 정붙이기가 힘들더라고
진짜 하루만에 퇴사하는 경우가 있다는걸 회사 와서 알게됨. 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웃긴게 일 못하면 금방 두겠지 생각드는건 당연한데
일 잘해도 저런 인재가 오래 있겠어? 사정이 있어서 잠깐 하겠지 생각듬 ㅋㅋ
난 잠깐 공장 다니다가 호구조사하길래 나왔는데
그냥 일만 가르쳐주고 그랬으면 더 다녔을지도
그리고 새로 한명을 가르킨다는건 교육 담당의 다른 한명도 일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란 말이 됨 시범도 보여주고 설명도 하다보면 일에 집중하기 힘든데 그 몫의 일을 다른 인원들이 N빵해야하니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데 그렇게 이삼일 가르켜주는 중에 나가버린다? 헛수고 되는거임
팩트 걍 즈그들 똥까시 안해주면 조리돌림함
나갈 사람이라고 안가르치는게 아니라 즈그 마음에 들어야 가르쳐주는거
물어봐도 안가르쳐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