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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이런 꼬라지를 보고 듣고 자란 어린 사람들이 전쟁나면 애국심이 있을거라 보나
얼마전에 저런 판잣집에서 사는데 그 일대가 재개발 이슈가 있어서 무너져가는 집 공시지가가 1억 넘게 책정되어서 기초수급자 자격도 못받고 돌아가신 모자 뉴스 생각나네
임대주택을 저런 분에게 배정해야 하는거 아니냐........
에어컨설치해드렸네 좋다
근데 일정 이상 연령대 고령자들은 거진 참전 용사 아닌감. 한둘이 아니라 다 지원하기는 쉽지 않지
진짜 노인들에게는 자식이 잘되서 부양받지 못하면 장수는 재앙인듯.
저 노인들때는 60대에 은퇴했을텐데 근 40년간 수입은 적었을테고 그동안 물가는 10배이상 폭등.
이 꼬라지 보면 누가 애국심 발휘해서 나라를 위해 싸우겠어. 죽으면 개죽음, 살면 저렇게 사는데...ㅋ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어찌 됐든 보훈부에서 일 안 한다는 소리잖아
울 외할버지도 6.25 참전 유공자이신데, 평생 인정 못 받다가 돌아가시기 10년 전에 인정 받았는데, 신청 할 때 마다 나오는 얘기가 증거 없다 였음
결국 증거고 뭐고 전부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일일이 찾아서 납득 못 시키면 유공자 인정을 안 해주는데, 왜 지들이 나서서 증거 찾아 줄 의지는 없는대
그리고 이런 얘기 나오면 꼭 공무원 마인드 박혀서 정부 부서는 그런 일 하는 곳 아니다라고 실드 치는 인간들 한 둘은 꼭 나오는데, 다른 건 그렇다쳐도 목숨 걸고 전쟁터 갔다 왔으면 정부에서 그 사람 참전 기록 정도 찾아 주는 게 큰 은혜임?
집 상태는 처참한데 이와중에 태극기만 깨끗한 게 ㄹㅇ 퓰리쳐상급 구도이긴 함
친일파가 안죽으니 반대인 독립에 힘쓰신 분들이 추앙을 받지 못함
있던 애국심도 박살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