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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봐.. | 24/08/07 23:53 | 추천 55 | 조회 124

초창기 e스포츠 판에서 고민하던 것. +124 [2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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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별명 붙히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보단 어떻게든 이 선수의 이름을 알려야 하고 개성도 드러내야 해서 별명 짓는 게 생각보다 중요했음.


엄재경 해설위원은 본래 만화 스토리작가였는데 그런 것들이 이 별명짓기에서 드러남.

이들은 어떻게든 e스포츠판을 제대로 하나의 놀이 문화로서 선도할 꿈이 있었고


레슬러들의 백스토리를 알면 그 경기에 자연스레 의미가 부여되며 흥미가 드는 것 처럼.

엄재경 해설 위원이 별명 짓기를 고심한 것도 각 선수별로 개성을 부여해서 마치 레슬링 경기를 보듯 흥미와 즐거움을 얻길 바랐기 때문.




이 전용준 캐스터의 길게 끄는 말도.

레슬링에서 따온 그것임.


진짜 이 판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노력해왔다는 걸 기억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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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개 자식이 그들이 만든 노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려 했단 것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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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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