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안켜져요!.jpg +111 [22]

댓글(22)

• 날개비상08/06 답글달기

  저러고 뭐가 고장났는지 못찾고 돌아가면 다시 잘 안됨
  
  시발

• 잘익은벼08/06 답글달기

  적당히하고 켜지라고 협박한듯

• 안유댕08/06 답글달기

  전자기기도 다 저렇더라 폰이 이상해요 하고 수리 맡겼더니 잘되는데요?

• 꼬우션08/06 답글달기

  나도 이사하고 컴퓨터 안켜지길래 캐리어에 꽁꽁싸매서 낑낑대면서 컴상가 갔더니 바로 켜짐 ..
  진단비 2만원인가 내고 사장님이 불쌍하다고 전원케이블 새거 공짜로줌

• 비월신검08/06 답글달기

  모니터 연결선이 빠진걸 글픽카드에 안꼽고 메인보드 글픽단자에 낑궈넣어 놓고
  화면이 안나와요 하고 A/S 신청하는 경우도 졸라 많다고 함

• 피구라인형08/06 답글달기

  난 저 출장비가 정당하다고 생각함. 아무리 간단한 일을 하더라도 설령 와서 전원 코드만 꼽아주더라도 불렀으면 돈을 줘야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얼마전 그 생각에 금이 감.
  내가 숨고를 통해서 요청한건 에어컨 물이 세는데 내가 호수를 뚫어도 변함이 없으니 에어컨을 열어서 물받침을 확인해달라는 거였음. 기술자 경력은 18년이라고 해서 5만원 주기로 하고 계약함. 참고로 숨고에서 에어컨 분해 청소하면 7만원임.
  
  여튼 기술자 와서 호수 한번 더 뚫더니 이제 됐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안 열어봐도 되냐고 하니까 된대. 그런데 ㅆㅂ 그새끼 가고 10분도 안 되어서 또 물 샘.
  
  결국 캐리어 정식 서비스 요청하니 4만원에 에어컨 따서 물받침이랑 연결된 호수가 빠졌다고 호수 끼어주고 감.
  
  출장비만 보면 그때 그 10새끼 생각나서 욱하고 급발진하게 됨.

• 피구라인형08/06 답글달기

  물론 다시 연락해서 항의 했더니 5만원에 누가 분해하냐고 못 한다고 까였음. 나는 리뷰 평가로 정당하게 항의 하고 턴을 마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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