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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아무로 : 지금 자기가 안 뛰면 전함이 격추됨. 자기 말고 (제대로) 싸울 사람 하나도 없음. 존나 무서운 적이 처음부터 존나게 쫓아옴 = 죽기 싫으면 잠이고 나발이고 아드레날린 폭발시키면서 뛰어야 함, 그렇게 뛰니 나중에 반작용으로 반항 심리 오지게 터졌음. 그리고 자기 말고 주위 사람들도 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 조금은 있었음.
카미유 : 지금 자기가 안 뛰어도 크와트로도 있잖아? 자기 말고 제대로 싸울 사람들 조금씩 있잖아? 샤아처럼 미친 놈이 계속 쫓아오는 건 아니잖아?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잠 안 자고 싸워줬잖아? 게다가 니들 시키는 대로 했더니 부모님도 뒤졌다고? 그런데 왜 다 같이 나를 줘패지?
써보니깐 깨달은 건데 카미유는 일을 잘 하든 못 하든 주위에서 구박만 하든가 폭력만 하든가 하면서 애를 정신적으로 너무 몰아세웠다 싶네. 아무로는 오히려 그런 점에선 나았던 거 같기도 하고(브라이트한텐 맞았지만)
카미유 : 독방에 갇힌다고? 출동안하고 푹 잘 수 있다는 소린가?
니도 아무로처럼 쳐맞고 싶냐?
브라이트는 ㄹㅇ 학습능력이 없나 또 건담 들고 탈주 함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니까 저거 대사 다 왜곡이던데
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남
20년 가가이 되서
처음 알았다! 심지어 제타 건담을 봤는데도 몰랐네
혼자서 몰기 빡센거 타고도 약빨아가면서 다 운전하고 했는데 말이야~ 뉴타입이란놈이 근성이 없어 근성이
카미유
군인아님
정신붕괴할 때까지 민간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