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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분득 최저시급 이야기가 나왔는데
집이 좀 잘 살고 대기업만 다녀본애가 요즘 세상에 최저시급 받으며 사는 사람이 어딨냐 그러는거
근데 바로 옆에 있던 친구가 나도 최저시급 받는다 그러니까
걔는 그냥 자기한테 장난치는줄 알고 넘기더라고
글고 중소기업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 반쯤은 대기업직원들때문에 발생함. ㅋㅋㅋㅋㅋㅋ
잘 모르겠으면 군대에서 겪은 인간군상들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면 됨..
진짜 이러고 회사가 굴러가? 싶은데 어찌어찌 굴러가긴 함
반박해주면
결국 공부못해서 간거아니냐 자업자득이다함
내가 20대때 삼성이였나? 현대였나? 퇴직하신분 ㅈ소에 왔는데 나이때문인지 아니면 너무 편한일을해서그런지 다 재능하지 못 했음 학교도 연대 졸업하신분이었는데 ㅈ소는 한가지 업무만하는게아니라 이것도 하고 저것도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두달 일 시켜보고 스스로 퇴사하게끔 함
대기업 출신이 창업해서 점점 ㅈ소화 하는 것 보는것도 재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