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공대에 나와서 공부하는 여고생쟝인데
우리학교도 노벨상 나왔거든
교수님하고 박사하고 둘이 차 마시면서
'외국인 유학생이 실수해서 노벨상 받은 사람도 있고
연구라는건 그런거야 너무 마음쓰지말고 편안히 해.
우연한 찬스에 풀리는거라니까?'
라고 하길래
학부 4학년 여고생쟝
"실수는 제가 할테니, 교수님은 앞으로 오래사는데에만 집중하시죠?"
"노벨상 조건 중 하나가 오래사는거래잖아요 ㅎㅎㅎ"
"제가 우리학교 n번째 노벨상 수상자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하니까 교수님 껄껄 웃더라 ㅋㅋㅋㅋㅋㅋ
나 진심인데????
댓글(4)
말 이쁘게 하네
앞으로 실수만 하겠다는 선전포고
교수님이 노벨상 받을때 스위스까지 비행기 표값정도는 내주지않을까..그러면 실수만해도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이 그렇게 포악한 괴물인데 4학년이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