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글보다 문득 생각난 건데
나 대학떄는 ot, mt 이런거 안가면 과에서 존나 꼽주고 그랬음.
조교가 따로 불러서 왜 안가냐 꼭 안가야 되냐 이러면서 반강제 참가 시키고
안간다고 버티면 수근수근 거리기도 하고...생각하니 ㅈ같네
보나마나 어디서 받아 먹은게 있어서 그거 머릿수 맞추려고 그런 거겠지만
요즘엔 그런게 많이 없어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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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는 아닌데 교수 상담도 포함시켜줘서 가는 편이 이득이더라
그래도 얼굴트고 동기끼리 선후배끼리 알고지내려면 강제적인 술자리뿐이긴 함
나도 이거로 좀 싸웠던 적이 있었지
까놓고 사교의 장으로서 좋긴한데 가서도 아싸될거면 어짜피 안가도 아싸니까 안가는게 이득인 사람이 분명 존재함
나도 알고싶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