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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백은 안타까웠지
1979년 여자친구는 혐의를 인정하고 유죄판결을 받았고, 그는 위작이라는 증거를 그림 곳곳에 남겨놓았으므로 무죄라고 다투었으나, 재판 중 교통사고를 당하였고, 며칠 후 법정에 출석하였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자, 검사가 그에 대한 기소를 취하함으로써 키팅의 행위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내려지지 않았다.
영미법상의 nolle prosequi는 주로 형사소송에서의 취하를 의미하는데, 우리 형사소송법상의 공소취소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아서 1:1로 대응되는 역어는 없다. 같은 영미법체계라도 나라마다 피고인의 동의 필요여부와 재기소 가능여부 등에 관한 효과도 조금씩 다르지만, 꽤 널리 사용되는 편이다(우리나라의 공소취소는 피고인이 사망한 경우 외에는 사실상 보기 어렵다). 한글로 된 자료 중 키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기재된 것이 상당수 있는데, 외국 자료를 옮기는 과정에서의 실수로 보인다. 실제로 nolle prosequi를 번역기로 돌리면 무죄로 오역하는 경우가 잦다. 번역기가 인공지능을 탑재했다고는 하지만 한국과 영미의 법체계 차이까지는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https://namu.wiki/w/%EC%9C%84%EC%9E%91#s-5.2.1
2000점이나 그린걸보면 꿀잼이었나보다
???:니들이 이거 누구작품이라 한거다?
↗문가들 확실히 존나 무능하네
자타공인 감정사라는것들도 결국 학벌빨이었던건가
이제 이사람이 만든 위작도 비싼 컬렉션이 되는거지?
사기라는 증거를 남김, 모작했을뿐 그 작가의 작품이라면서 판거아님, 낚인 전문가가 나쁨
이라는 논리가 먹혀서 기소취하+난 이렇게 낚았음 하고 자서전까지 써서 티배깅 제대로한
대충 장동민 화백 짤
(위에 그림 하나 더 있는데 너무 길어서 이것만...)
우리나라는 원작자가 가짜그림이라고 해도 이악물고 진품이라하던데
광기 그 자체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