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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G+ | 24/07/17 13:25 | 추천 42 | 조회 55

지속적인 버프로 떡상한 공룡시대 고생물 +55 [23]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88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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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로 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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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야. 그냥 공룡시대 뒷배경 1.


활공 아님 날지도 못하는 둔한 냉혈동물. 플라잉 버드에 비하면 개허접 비행능력.



공룡시대의 다른 파충류인 해양 파충류들, 모사사우루스 등이 예전부터 꽤 대우받던 것에 비하면,


익룡은 길이 대비 약해빠진 전투력으로 바다에서 생선이나 주워먹는 놈들 취급이었는데.....






크기를 가리지 않고 활강이 아닌 자체적인 이륙이 충분히 가능했으며,


비행 능력 또한 출중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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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대형 개체들의 경우 


기린 이상의 키로 지상을 성큼성큼 활보하며 중소형 생물들을 삼키던, 적극적인 포식 동물임이 드러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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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대형종의 엄청난 키, 그리고 그에 반비례하는 호리호리하고 가는 체구, 


그럼에도 역사상 최대의 날짐승이자 능숙한 비행 포식자였다는 특유의 기묘함으로 나름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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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해서인지, 고증 좋기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Prehistoric Planet] 시즌2에서는


최대급 익룡인 퀘찰코아툴루스 두 마리가 무려 티렉스를 내쫓고 먹이를 강탈하는 모습을 삽입하기도 했다는 썰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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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습니까 여러분


익룡은 조류에 밀려 사라진 생존경쟁 탈락자가 아니라, 당대 하늘을 지배한 강대하고 번성한 생물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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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단 말이죠?








대중 여러분!


익룡은 비행기를 따라잡아 강철 동체를 찢어발기는 플라잉 괴수였습니다!



비록 스펙을 몇 배 뻥튀기 했지만 암튼 고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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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 위대한 생물이라고 괴물이 아니라 


ㅈ같은 할리우드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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