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버민타이드2
음울한 분위기에 세상 다 망하게 생겼다는게 트레일러에서 느껴져서 재밌어 보여서 삼.
영어라 퀘스트 같은거 뭔소린지 하나도 몰랐던 것 빼면 만족스러웠음.
데드 아일랜드 1
뭔가 슬픈 영화 한 편 본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구매.
게임 분위기가 트레일러랑 하나도 안 똑같았던거 빼면 재밌었음.
게임에 이 트레일러 관련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그거 보고 이 트레일러 또 생각나서 울어버림.
킹덤 에이틴스
걍 도트 너무 이뻐보여서 삼.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너무 케주얼한게 조금 흠이라면 흠.
월드 오브 호러
트레일러가 진짜 강렬함. 말이 필요 없이 시건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음.
게임은 내가 이런걸 처음해봐서 파악하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고.
분량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많이 아쉬웠음.
블러드 포머스
처음 나오는 도트 애니가 씹지려서 사버림.
사실 난 도트가 너무 좋은듯..
게임은 너무 어려워서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다 깨고나니까 추억됨.
시그널리스
사실 난 호러블한 분위기도 너무 좋아하는듯.
트레일러 보자마자 재밌어보여서 삼.
바이오하자드랑 사일런트힐 느낌나는 연출들이 나와서 재밌었음.
골든 라이트 오브 로즈
난 걍 자글자글한 픽셀 느낌만 나면 정신 못차리는걸까?
그냥 보고 분위기 묘해서 샀음.
게임은 조작감은 개똥같고 클리어도 힘든데 나는 똥을 좋아하는 것인지 욕하면서 계속 했었음.
헬테이커
트레일러가 막 인상적이진 않았었고 그래픽토 단순해서 처음엔 이게 뭐야 ㅋㅋㅋㅋ 했는데
여캐들 꼴려서 다운로드 함... 뭘봐.
루프 히어로
도트박이라서 못참음.
음악부터 사운드까지 완전 날 흥분시키잖아?!
게임은 딱 트레일러 보고 기대한 만큼 나았던듯.
재밌었음.
특색있는 트레일러는 아니지만 트레일러 보니까 잔잔한 도트 게임인 것 같아서 구매함.
느긋한 게임은 해본적 없어서 이 게임으로 처음 흥미 가져본듯.
내용도 좋고 음악도 좋아서 하면서 추억이 많음.
이게 어떻게 내 알고리즘에 걸린지 모르겠는데 진짜 뜬금 없이 내 유튜브 메인에 뜸.
리듬게임은 내 취향도 아니고 도트도 아니어서 내 취향이랑 정 반대였는데.
이상하게 음악이 귀에 감겨서 홀린 것 처럼 구매함.
이런게임 난생 처음해봤는데 재밌었음.
굿바이 월드
걍 도트가 개미쳐서 바로 질러버림.
상당히 짧은 게임이었는데 이 짧은 게임하면서 울다가 웃어서 엉덩이에 뿔나버림.
굿바이 월드가 코딩 교육에서 쓰이는 헬로우 월드의 페러디라는 걸 코딩 공부하면서 처음 알았음.
대충 이정도인데 트레일러에 끌려서 산 게임은 대부분 실패 없이 다 재밌게 즐겼던듯?
근데 리뷰 보고 지르면 보통 실패함 ㅋㅋ.
버민이 재밌었다면 우리 다크타이드도 해보지 않으련
감사...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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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추천이 감사하다고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