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바야흐로 1992년, 유엔 산하의 이탈리아군이 소말리아에 평화유지 작전을 위해 투입됨
> 2차 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이 아프리카 전역에 투입된 지역과 동일한 장소임
> 주둔지를 차리고 있는 데, 삼색 띠와 함께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군 군복과 완전 군장을 차려 입고, 완벽한 상태의 소총을 든 80대 노인이 나타남
> 군인들은 씨벌 이게 뭐여 하고 뭔일로 온건지 물어봄
> 노인은 자신이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에 아스카리 (현지 출신 장병)로 복무 했다고 설명함
> 그는 자신이 평생 복무를 하겠다는 선서를 했고, 그 선서를 질 생각이 없으므로, "옛날 그 시절 처럼" 이탈라이군을 돕겠다고 고집함
> 장성과 상의 한 이후, 이탈리아군은 노인을 마스코트 비슷하게 부대에 있을 수 있도록 허락하고, 명예직으로 초병 근무와 국기를 게양 하는 것도 허락해줌
> 노인은 충직하고 이탈리아군도 그를 좋아했지만, 한 가지 어색한 문제가 있었음
> 이탈리아군이 아무리 노인을 말려도,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노인은 "국왕 만세! 두체 만세! 이탈리아 만세!"라고 소리쳤기 때문
헉ㅋㅋㅋ
두체ㅋㅋㅋ
으아악 제국주의의 망령이다
"뼛속까지 검은 셔츠단이군."
느그 두체 애인이랑 빨개벗은 상태로 주유소 지붕에 효수ㄷ... 아 아닙니다 아무것도
충성심이 너무 이상한 방향으로 강했잖아 ㅋㅋㅋㅋㅋ
무솔리니 만세가 아닌게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