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4부의 등장인물 유명만화가 키시베로한
키시베로한의 담당 편집자 아가씨는 부자들이 사는 마을에 찾아가
별장을 구매하는 과정을 단편 만화로 출판하자고 제안하고
취재를 위해 부자 마을을 찾는데...
이 마을은 예의에 무척 엄격하다고 함
무례한 사람은 입구컷을 당한다며
안하무인적 성격에 이기주의자인 키시베로한에게 경고하는 편집자양
신발도 대충 놓고 가려는 로한을 저지하는 편집자양
깔끔하게 정돈
그 말에 조심스럽게 차를 마시려는 편집자양
그런데
안내인 : 님들 아웃임. 벌써 삼진아웃임
벌써 3번이나 무례한짓을 했다고???
무례 1. 주인 만나기전에 상석(입구에서 먼 자리)에 앉음.
주인 오기까지는 대기탔어야함
무례2. 장판 끝 밟음
우리나라로 치면 문지방 밟은건가 싶음
ㅇㅇ 받침 들고 마신건 합격
천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쥐나겠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삼진아웃을 당하고
편집자양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지는데
사고를 당해 죽었다는 전화가 걸려옴
상황이 몹시 심각하게 돌아가자 스탠드를 사용해 안내인을 조사하는 로한.
무례한놈은 산신령이 무라하치를 시전한다는 내용
무례하게 굴어서 편집자양은 엄마와 약혼자를 쌍으로 잃은 것
댓글(6)
이후 "사람을 스탠드로 공격하는 건 무례한 행동" 판정 받아서 편집자도 죽니사니 한다.
이건 진짜 로한이 잘못한 것...
근데 처음 온 사람한테 어려운 예의를 강요하는 것도
무례한 행동 아님?
실제로 로한이 그렇게 따지면서 너도 엿먹어보라고 저 관리인놈 헤븐즈도어 이용해서 관리인스스로 '무례'를 저지르게 만들어서 앞서 당한 불행을 무효화시킴
그깟 예의범절 어겼다고 사람을 죽이네?
선넘네 ㅆㅂ넘들?
그래서 저 편집자 부모 진짜로 죽음?
그나마 저정도는 양반이었다 싶은게 나중에 소설에선 무연고지 묘인지 신사불단인지에서 빈 거 땜에 그 동네 자체에 뭔가 령이 붙어버려서 동네에 구급차도 못오는 경우도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