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인공 장기+동물 장기를 이식받았던 환자가
결국 사망했습니다
심장에 인공 펌프가 삽입된 환자였던
리사 피사노는
지난 4월, 돼지 신장을 이식 받아
세계 최초로 인공 장기+동물 장기를
동시에 몸 속에 지니고 있게 되었는데요
그 돼지 신장은
면역 체계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특수한 유전자 조작이 가해진 것이었음에도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고
결국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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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게 성공했다는것에 의의를 두긴 해야겠지만 아직은 갈길이 엄청 먼갑다.
뭔가 슬프네 저사람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포기안하고 저런 위험한 수술까지 선택한건데 잘됐으면 좋았을걸
이 정도면 동물 꺼는 포기하고 인공 장기나 자기 세포? 에서 배양 같은 거 해서 만들던가 하는 게 나을 거 같당.
그게 잘안됩니다. 줄기세포에서 분화하면 될거같지만 대부분 폭주해서 암세포가 되어버리는게 문제.
기사보니까 실패해도 다음 사람은 성공하길 바라면서 한 거네..ㄷㄷ
그래도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점 나아갈거임
1년 정도면 그래도 안착은 했고 어느 정도 기능하다 외부 감염등의 이유로 사망했다라는 시나리오라도 쓸 수 있는데 석달만에 사망이라면 그 동안 병원에서 죽어라 붙들고 있었다는 얘기네
아직은 갈 길이 한참 머네
98%가 비슷하다고
호완되는건 아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