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톡도 늦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까였네
바래다주면서 나눈 대화 중에 7~8월 바쁘다고 했었는데 그게 복선인 줄을 몰랐음
그래도 저번처럼 잠수타지 않고 거절 답변 준 게 어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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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답변이라도 제때주면 감사한거다ㅜ
힘냉...
거절답변이라도 해주는 사람들은 그래도 솔직한거라 다행이더라
이제 9월에 연락 옴
나도 까여서 공감되는게 차라리 답변이라도 주는게 감사하더라
차라리 그게 확실하고 편하지 자기 나쁜사람되기 싫다고 의미없믄 대화 질질끄는것보단 깰끔하고 괜찮어. 야식이나 시켜먹고 자라
넌 그래도 낫다
나는 약속도 못잡앗어
답톡도 하루에 한번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