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 공포 및 스포주의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찰스 교수를 죽여버리는 심상세계속 완다
완다의 갑툭튀 비주얼이나 사운드도 무섭지만
저 장면, 자세히 보면 목을 꺾어 죽이는게 아니다.
아랫턱은 뽑아 한쪽으로,
머리통도 뽑아 반대쪽으로 흩어버리는 더 끔찍한 씬이다.
아차하면 R등급 박힐뻔한 영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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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후덜덜하다
로건에서 노망들더니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더니
이쪽은 머리통 없어졌네
등급 문제도 있거니와 프로페서x에 대한 서사적 존중은 충분히 보여줬지만 퇴장 장면의 연출이 너무 끔찍하면 오히려 리스펙을 까먹는...
거 애시당초에 어차피 또 부활할거 뻔한데 걍 막 죽여도 되지 않나 싶음....
어차피 또 되살릴거잖어?
애초에 감독이 공포영화 출신이라...
감독 생각하면 참 많이 순화한거긴 한데
영화 제작썰 보면 저정도 나온게 대단한건가
지하수도인가 거기 추격신도 무섭던데
무섭긴한데
좀 옛날 공포영화 연출 나와서 좀 웃겼음 ㅋㅋㅋ
?!?!한쪽으로 꺾는게 아니라 그냥 완력으로(혹은 마법으로)서로 다른 방향으로 찢어버리는거였음?!
헐
드래그 미 투 헬 때 버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