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익 훈련소에서 얘는 진짜로 왜 왔지? 싶었던 애들 나열하면
물 알레르기라 약 안 먹고 몸에 물 닿으면 두드러기 나서 계속 가려운 애 (마시는건 가능)
손가락 장애라 총 못 쏘는 애
얼차려 받다가 심장 장애 때문에 쓰러져서 의식 잃은 애
심장 위치가 남들과 달라 푸쉬업하다 넘어지면 심장에 직격으로 충격 가는 애
심각한 야맹증이라 밤에 빛이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못 보는 애
경계선 지능이라 3주차가 되어서야 군화 끈 스스로 묶고 끝까지 도와줘야 총도 겨우 조립 할 수 있었던 애
'진짜' 분노 조절 장애라 순간적으로 욱 해서 막대 걸래 부숴서 창 만들어 조교 죽일려고 했던 애
이런 애들 조차 공익 오는데 애들 보다 더 심각한 면제 받아야 할 애들이 이젠 공익으로 올 수 있다고?
댓글(20)
너무 한거 아니냐고…
미국에서 베트남 전쟁때 저능아들 보냈다가 총기 사망사고 나고 작살남.
해병대 채상병,12사단 훈련병이 순직해도 국가가 제대로 보상과 처벌도 안하고 응 느그아들 이러면서 책임 떠넘기고 자빠졌는데 이젠 몸 아픈애들 걍 다 끌고가서 죽일 셈이냐
여혐을 떠나서 장애인 징병할거면 여자를 먼저 데려가야지
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