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필요하면 사용하라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얘내는 왠지 모르게 사용하기 망설여지게 됨
그럴만도 한게 이 아이템들은 비매품이라 일반적으로 상점에서 구매를 못함
비매품인 만큼 안쓰고 애지중지하는 포덕들이 많은 편
일부 버전에서는 다른 경로로 추가로 구할수 있게끔 루트가 있지만
상점에서 구하는 거 만큼 절대로 쉽게 구할수 있는건 아님
게다가 PP아이템의 경우는 과사열매로 대처가 가능하고
기력의 덩어리는 기력의조각이나 부활초로 대처가 가능하나
기력의조각은 반 밖에 회복이 안되고 부활초는 친밀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다보니
결국 어중간한 성능인 기력의조각을 사용하게 됨
그래서 애지중지하다 전당입성하고 전국도감을 얻게되는 2회차에선 애물단지가 되버림
댓글(26)
모든 RPG 게임의 숙명이지
상점에서 못 구하는건 계속 아끼다가 똥 됨
귀한것도 귀한건데 기력의 덩어리 써버렸다가 져버리면 다음부터는 덩어리없이 싸워야된다고 생각하니까 알아서 아끼게 되더라
그러다가 게임 끝날때까지 안씀
난 다른 rpg 할때는 아끼는데 포켓몬할때는 그냥 막씀;;
모자랄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듯
이상한 사탕ㅋㅋㅋ
'진짜 어려우면 써야지' '안 써도 깰 만한 거 같은데?' 하고 결국 안 쓰고 엔딩 보는 클리셰
반대로 부활초는 상점에서 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진짜 거리낌없이 애용하는 사람들 많더라.
친밀도 페널티야 어차피 그렇게 신경 안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RPG에서 수량 제한 있는 고급 엘릭서 같은 것들의 운명이 다 그렇지..
스칼렛 바이올렛에선 엄청 뿌리는 아이템이잖아 테라레이드 몇번 돌면 그냥 주고 살 포인트도 얻고
기력은 쓰는데 PP류는 쓸일이 없어;
4세대 기술머신은 절대 안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