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며 걷던 남자가
피우던 담배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그대로 투척하고 감.
-20분 뒤에 꽁초가 버려진 곳에서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불이 커짐.
-순찰중이던 경찰이 거세진 불길을 보고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화재진압을 했고,
주변 시민들까지 소화기를 들고 달려나왔지만 불이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고.
-경찰과 시민들이 소방대를 기다리면서 직접 물을 떠다 불에 끼얹는 노력을 한 끝에 겨우 진화됨.
-꽁초를 버리고 갔던 남자는 '실화죄'로 경찰에 입건.
끄지도 않은 담배를 그대로 던져?
댓글(33)
노 흡연충 존을 만들어야한다 꼴초충들 엘레베이터 타면 나까지 폐가 썩는 느낌이야
터는 동작도 안보이는거보여서 진짜 고의아닌가싶네
옆에 불법주차된 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