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석의 발견
1799년 7월 15일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이집트 도시 라쉬드(로제타)에서 진지를 구축 중이던
프랑스군의 피에르 부샤르 육군 중위가 발견.
그는 이걸 요새 주춧돌로 쓸 생각으로 막 다루었는데,
프랑스군을 수행한 고고학자들이 보고 기겁하며 받아 모셔둠
발견전 까지만 해도 이집트 상형문자는
해독이 불가능 한 문자 였으나
이 돌에는 고왕조부터 사용하던 이집트 신성문자,
신성문자를 간소화해 사용하던 이집트 민중문자,
그리고 그리스 문자로
동일한 내용이 반복해 적혀 있어
그리스어 번역본을 토대로 이집트어를 해석해 내는게 가능해짐
만약 이 돌을 발견 못하거나 부셔졌다면..
고고학자들은 지금도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상형 문자 해독을 하고 있었을 지도요
댓글(17)
원시고대 3개국어 번역기
유튭으로 G식의밤 어크 오리진편 보고있었는데
이 타이밍에 이글이 베글에 올라오니깐 좀 신기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