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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대부분은 은행이 사주는 거야
재건축 보고 사는거지
사실 아파트값이 아니라 땅값이라고 보면 됨
음청 비쌈...
서울공화국
저 아파트 근처에 들어간 사회적 자본만 따져봐도 지방의 몇십배는 될걸.
그 돈이 그대로 그 지역의 가치를 올려주지.
하지만 세금내라고 하면 저 지역의 아파트 산 사람들은 자신들의 노력덕에 아파트의 가치가 올라갔는데 왜 국가가 그걸 빼앗아가냐고 떠듬.
오 싱기했음. 코엑스에 볼일 있어서 출장갔다가
자유시간에 서울 보면서 인상깊음 점
1. 모델은 얼굴 겁나 작음.
2.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둔하거나 눈 안 마주치려 함
3. 여자가 많음. 남자 얼굴이 별로라도 여자가 있음.
4. 딱히 본인들은 못 느끼지만 서울/경기도는 확
느껴짐, 출퇴근 시간의 벽이 큼.
5. 서울 사람이라도 자기 지역말곤 몰라.
6. 기본적으로 사람 좋아함. 애기하는거 좋아함.
7. 시각적 이미지에 겁나 민감한데 또 개성에 민감
8. 기다림은 상수. 기본적으로 맛이나 가성비?
현장에서는 안 따지고 넷상에서만 따짐.
9. 뭔가 민감함. 규칙 외의 것들을 안봄. 보더라도
인증되야 봄. 그니까 누군가 그걸 했을 때 봄.
2021년 서울 체험이긴 한데. 싱기했음.
2004년이나 2005년하고 다른 맛임.
편견에는 자유로운데 사람이 딴딴하지 않음. 싱기!
+굳이 차가 필요한가라는 느낌이 있음. 지하철이 동네 곳곳 빼곡하게 있음.
난 궁굼한게 한 가구, 한 가구 몇십억 하는걸 누가 다 사서 저길 재개발해주는 거임? 시? 건설사?
난 그냥 지방에서 소소하게 살련다
나도 그런 생각이긴 하지만..
지방이라고 집 살정도로 땅값이 싸진 않더라고...
서울은 평생을 일해도 살 엄두조차 안나지만
지방은 평생 일하면 살 수는 있을정도 더라
서울은 좀 미치광이 도시야. 사람 살 곳이 못 됨.
솔직히 서울은 다른 나라 같음
서울 요번에 올라갔었을 때 다들 지쳐있는 느낌이 들었음.
적당히 살거면 경기도나 인천이 더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