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아바타] 근데 영화 2편만 봐도 설정덕들은 알만한 점이 +19 [7]

레트콘 은근히 함.

정확히는 영화에서 나온 것들은 지키는데 설정집에서만 우다다 써져있는 설정들은 적당히 흘리는 느낌.

결국 중요한건 영화니까.

(일단 AI쿼리치 백업이 가능했던거라던지, 그리고 판도라 특정 생태종들 디자인 통으로 바꾼다던지 등)

1편 설정집 나온게 15년전이다보니까

현실 발전수준이 워낙 빠르고 또 다변적이기도 해서

제작진들도 그거 계속 영화에 반영해서 리얼한 디자인과 아트 만든다고 언급함.

이건 아트북에서부터 나온 얘기.

현시대 맞춰서 설정 업데이트를 하는것.

??? : 드론군대 3편에서 볼수있나요? 그,그건 플럭스보텍스 설정을.....

그래서 '뭐 태양계 파먹을 정도면 판도라 안가도 자원고갈 문제없겠는데? 설정 이상한데?" 이런거 마냥 안까도 되긴함

정확히는 이런걸로 설정 까든 설정집에 이런게 있다 하면서 쉴드치든 하다가 3,4,5 나오면 걍 다같이 바보될 가능성 있음 ㅋㅋㅋㅋ

"지구가 죽어간다"고만 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졌는지는 이악물고 안보여줬거든 지금까지 ㅋㅋㅋㅋㅋㅋㅋ

감독 영감탱이 EBS강연할때는 분명 지구씬 있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2탄 개봉전후로 했던 코멘트들 보면 지구가 "완전히 망가진" 모습으로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함.

이건 감독의 "디스토피아라고 죄다 잿빛의 비참한 세계 이야기 하는건 안하고싶다"는 지론에 가깝긴 한데.

그리고 기후 변화로 망가졌다는 코멘트도 달려있으니

카메론이 뉴스 보면서 "아 자원고갈 설정은 개오바인가" 하면서 기후문제랑 생물자원 이슈로 한정지을수도 있는거임.

이제 석유가 50년쓰면 고갈돼요 이런 얘기는 미국에서 유전나오고 막 그러면서 사실상 바보됐고

지구온난화 문제는 임계점 1.5도 돌파해서 개폭망이 완전 코앞까지 다가온 시대를 반영해서.

근데 뭐 영화 안나와서 모르겠음. 그냥 설정 안바꿀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