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미라를 연구 중
행정직에 종사하던 사무직 기관의 미라를
발굴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화려하게 장식된 무덤에
결정적으로 미라의 유골 상태가
일반 백성들과는 사뭇 달랐다고 하는데요
이 미라를 살펴보면
경추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온 몸에 류머티스 관절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해야했기 때문이는데요
이러니 온 몸의 관절에
병이 안 생길 수가 있나
게다가 이들은
골풀을 몇 시간 동안 씹어
자기가 쓸 붓의 붓털을 직접 만들어야 해서
턱 관절도 상당히 망가진 상태였다네요
이들은 이집트 상위 1%의 인재들이었지만
결국 그들도 고달픈 직장인의 삶을
피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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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많은 자산(불안 감소 효과가 있으며 부자는 염증 반응이 낮음)과 사회적 지위(신경 전달 물질에서 긍정적인 차이가 있음)는 그 자체로 보상이긴 해.
저때는 의자가 없었을까?
피라미드 돌을 몇 시간 옮겨보면 아팠던 곳이 싹 사라질듯...ㅋㅋㅋ
고대 이집트인: 아니 여기는 테이블과 의자도 지원 안해주네 블랙기업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