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이빨 깎는 그건 드릴 같은 거라 혀가 조금이라도 닿으면 말려들어 죽는 거라고 생각되어서
매번 '죽을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치과에 간다.
그게 뺨을 자르거나 혀를 자르는 사고가 가끔 일어나기도 합니다.
입술을 잘라서 소송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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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치료중에 드릴이 부러져 치아를 관통한 적이 있으니까 드릴이 틀림없을듯....치과 치료는 그냥 공사라고 생각하세요!
옛날에 그게 닿아서 혀가 조금 깎인? 파인?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너무 공포스러워서 치위생사에게 혀가 자꾸 멋대로 움직이니까 잘 잡아달라고 부탁하게되었습니다 ㅠㅠ
스케일링조차 무서워요...
'진지댓글 달자면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라는 댓글을 기대하고 봤는데 왜 이래...
댓글(9)
보통 손으로 꽉 누르고 있어서 혀가 갈릴 일은 없지
"보통"
나 어릴때 혀 살짝 닿아서 약발라줬었음
보라색 비슷한 약인데 혀에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 그런 타입으로 기억함
딱히 의사잘못은 아닌게
내가 비명지르면서 그르르라라라르르르륵 하다가 갈린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 식겁했겠다...
진지 댓글 달자면 걱정할 필요 많으니 평소에 양치질 잘합시다.
제목만 보고는 치료비 청구서가 제일 무섭다는 얘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케일링은 진동장비라 괜찮을건디
치과 드릴 한 쪽 방향으로 만 도는 게 아니라 왔다 갔다 움직여서 상대적으로 안전한거 아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