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교복입는 애 따.먹으니까 좋아? 를 실제로 시전 해 본 적이 있음 +152 [23]

근데 그 시전자가 나임...

고딩때 두살 차이나는 누나랑 사귀었던 적 있었는데 나는 고1이었고 누나는 고3이었음

1주년 사귄 기념으로 야스를 했었는데 문제는 누나는 성인이 됐는데 나는 아직 고딩이었단 말이야

그래서 거사 치르고 그냥 생각 없이 누나 보고 '누나, 안즉 한참 교복입는 아 따무니까 좋나?'를 시전해버림

누나 그거 듣고 좋아 죽을라 하더니 함 더 했음

내가 따인거임

청춘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