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너도 더이상 견딜 수 없을거다"
"매번 그렇게 말하고 패배할거면서 어떻게 말이죠?"
"너네 숙모와 결혼해주마."
"협박도 모략도 없는 정정당당한 순애다"
"나 하나 괴롭히겠다고 숟가락도 무거워하는 우리 숙모랑 결혼을 해?"
"진짜로 광기에 눈이 멀어버린거냐"
"아니, 난 니 숙모가 좋아!"
"난 너의 삼촌이 될 준비도 힘과 책임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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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내 삼촌은 빨리 죽었습니다.
옥박사님 당신도 마찬가지에요
무덤에서 쉬고계시던 벤삼촌도 벌떡 일어서시겠다
박사 학위까지 책임져주겠지
큰 힘엔 큰 조카도 따라오는구나 피터!
메이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듯.
옥타비우스도 그렇고 조나 제임슨에 다른 세계관에선 콜슨까지 꼬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