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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 다 컸으면 알아서 하게 둬야지
주작
부럽다. 집 하나 해줄 부모님도 있고
그러길래 어렸을때 누나들한테 잘했어야지
부모 마음에 안 되는 자식한테 더 해주는 건 이해가감
근대 그걸 왜 딸들한테?
뭐 누나가 집이 몆채씩 될 정도면 동생한테 어느정도 지원은 해줄 수 있지
근대 아파트는 조금 심한데?
그따위로 사는데 작은아파트해줘서 결혼하겠어?ㅋㅋㅋㅋㅋㅋ
너무 주작냄새 나네
어찌됐건 최소 은수저네 ㅋㅋ 부모 잘 만나서 40대 무직백수가 인생이 걱정이 없네 ㅋㅋㅋ
비빌 언덕이 있으니 '자존심'이니 '이목'이니 하는 같잖은 핑계 대며 그냥 퍼질러 노는것.
집에서 작은 아파트 하나 해준다고 말할 정도면 충분히 잘 사니까 더욱 그렇겠지 싶음.
그 정도면 딸들이 저런 말 해도 집 사주기 강행하겠지.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병수발 필요할때, 혹은 자식들 보고 싶을때
오냐오냐 애지중지 하던 아들은 본체만체 하고 딸들은 등돌렸을때
그땐 후회할까 싶다.
구라가 아닌거 같은게 우리 부모님 세대가 저랬음..
단지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건물주고 집주고..
아무것도 못받은 이모들이 자기 남동생 엄청 질투했는데..
그래도 집은 잘 사나보네
아파트 사줄 돈도 있는거 보면
가정 문제는 남이 왈가왈부 할건 아니니 그냥 말을 않겠다
존나 부럽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따구로 살아도 집이 생기니
평소에 따님들이 서러운 일이 많았을 것이란 생각은 못하시나…
한가족이라도 부모의 시선과 자식들의 시선은 일치하라는 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