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지휘관
병사의 안위를 걱정하고 살리는 선택을 하며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고 목숨으로 책임을 짐.
허나 그것도 병사들이 거부하여 같이 죽는걸 택하고 병사들에게 존경심을 표함.
요즘 지휘관
사단장이란 놈이 책임 안 지겠다고 증인 선서도 안하고 빤쓰런.
중대장이랑 부중대장 년들은 서로 책임 떠넘기는 중.
요즘 군간부, 지휘관들 아주 졸렬하고 옹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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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은 없겠지만
실제 전시상황이 되면 지휘관의 반 이상은 아마 아군에게 죽지 않을까 싶긴 해
반이면 다행이군
그 '균'
시대가 다른점도 무시하진 못하지.
과거엔 진급할만한 사람이 없으면 공석으로 비워두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요샌 요즘은 그럴만한 사람이 진급하는게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