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world/america/article/201601131431181
무려 미국 부통령이 아들 뇌종양 치료비와 생활비를 대지 못해서 집을 팔 뻔하다가
대통령이 돈을 빌려줘서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남(...)
변호사 출신으로 상원의원을 7선 하고 공직자 생활만 45년 했는데
암 치료비를 댈 수가 없는 수준의 미국 의료비
(※ 그만큼 바이든이 청렴하게 살아왔다는 얘길지도 모르지만,
암 치료비가 없어서 집을 팔아야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 )
ps 저기서 보 바이든은 바이든의 장남.
자타공인 바이든의 후계자로 여겨진 뛰어난 인재였는데 뇌종양으로 죽고
지금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니는 막장 아들이 둘째인 헌터 바이든
댓글(14)
참고로 조 부통령 시절 최대업적이 오바마케어인데
그 오바마케어 장본인이 의료비로 집 팔았다고 소문나면 정치적으로도 위험함
ㄹㅇ이긴하네 그러고보니
오바마케어는 기본적으로 빈곤층, 서민층 대상이라 부통령은 범위 바깥이긴 했을 거임.
그래서 미국은 아예 최하층이 아닌 중산층이 의료비 재난에서 더 위험함.
*2009년 맹장 수술 환자 2만명의 평균 수술비용 3만3천달러
바이든의 작전이 먹혔군
의료보험 건드는 사람 있으면 그냥 이유불문 효수해야되는 이유기도 하지
의료보험료 자체가 올라가는거 까지야 인구수 감소에따라 어쩔수없는 부분인데
그에대한 보장같은걸 줄이면 정말 ...에휴
저정도 스펙이면 알아서 병원에서 모실거 같은데 그건 아닌가 보네
모시는건 모시는거고 돈은 돈이지
그러면 또 유착 스캔들 날 수도 있어서...
우리도 희귀병 걸리면.. 집 팔고 다 하는데.. 아직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