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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크기도 겁나 커지는데...무게도 정말 ㅎㄷㄷ 해서 오공이 아니면 못씀
사실 서유기를 보면 삼장법사가 빌런으로 보일 정도로 적이 쓰는 이간과 간계에는 다 빠져준다...저팔계도 옆에서 뽐뿌질 오지게 넣고 속이 터지는건 손오공이고 ㅋㅋㅋ
용왕 기둥 아녔어?
서유기의 내용 자체가 손오공이 작정하면 일도 아닌데
삼장이 굳이 자기 발로 서천까지 가야지 의미가 있다고 그 고생길이라 ㅋㅋㅋㅋ
용궁 기둥이란 썰도 있긴 했음 맞는지는 몰?루
저게 원래 중국 신화에서 우주를 만든 거인인 반고의 물건이었다는 말도 있으니..
여의금고봉을 들고다니는 손오공의 근력에 속절없이 짜여지는 삼장법사
실제로는 오금, 즉 시꺼먼 색이다. 금테가 원래 양 끝에 둘러져 있긴한데, 요새는 그냥 전신 황금색으로 묘사되는 느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