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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다.
이봐 수양 어째서 궁에 철퇴를 들고 간 거야?
그건 제 법봉이었다구요!
근친상잔 ㄷㄷ
'잔' ㄷㄷ
상잔도 아니잖아 ㅋㅋㅋ
한쪽이 일방적으로 조진거지 ㅋㅋㅋ
친족살해잖아...
윗상인거지. 서로상이 아니고
" 말해보게 내가 천륜을 저지를 상인가? "
의외로 조공온 여진족들도 단종을 보고 이성계가 생각나서 위엄에 떨었다던데
현덕왕후: 니 아들도 데려가주마 도련놈의 새끼야
명절날 조카때문에 죽을것같죠?
그래서 전 죽였습니다